업사이클링 상상공작소 체험

 

1. 업사이클링 (Upcycling) 이란?

• 정의: 업사이클링은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변환하여 가치를 높이는 활동입니다.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창의적인 방법으로 더 높은 품질이나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예시: 폐목재로 가구를 만들거나, 버려진 타이어를 활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것 등이 업사이클링의 예입니다. 이는 재료의 본래 특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용도를 부여하고,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 특징: 업사이클링은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추가적인 에너지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기존 자원을 활용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리사이클링 (Recycling) 이란?

• 정의: 리사이클링은 버려진 자원을 수집하여 원재료로 분해하고, 이를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주로 폐기물을 수거한 후, 이를 재가공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예시: 플라스틱 병을 수거하여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거나, 종이를 재활용해 다시 종이를 만드는 것이 리사이클링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종종 원재료를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화학적,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칩니다.
• 특징: 리사이클링은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소를 위해 중요한 활동이지만, 업사이클링과 달리 원재료를 가공하는 데 에너지가 더 많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리사이클링 과정에서는 재료의 품질이 저하되거나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두 활동은 모두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중요하지만,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업사이클링 상상공작소"에서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폐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오래된 카메라 같은 작은 가전을 분해하여 재활용하는 작업,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 수업, 그리고 폐가전을 사용한 창의적인 예술 작품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폐목재를 이용한 연필꽂이를 만들거나, 버려진 전자 부품을 활용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참가자들이 재료를 창의적으로 사용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이용하여  폐자원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아트를 통해 환경캠페인 창작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https://www.1365.go.kr/vols/main.do

1365 자원봉사포털

 

1층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초등학생 정도의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